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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과 민주를 위하여, '운암 김성숙' 평전 출간
관리자
조회수 : 265   |   2020-04-21


김성숙(한국)두쥔훼이(중국)부부 독립운동가

동지들이 비나 피하라고 마련해준 11피우정

님 웨일즈 <아리랑> 주인공 김산의 스승 김충창(김성숙)

 

나는 이 몸을 나라에 바쳤으니

나라를 위해서 희생할 수만 있다면

나는 나의 할 일을 다한 것이다

   -19642. 13 운암 김성숙 일기 중

 

국가보훈처 산하 선양단체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421일 운암 김성숙선생의 평전 운암 김성숙’(김삼웅, 도서출판 선인)을 발간했습니다.

 

이 평전은 운암 김성숙선생의 출생, 출가, 항일운동, 의열단 활동, 두쥔훼이와 사랑과 결혼, 임시정부 시절과 

이승만 폭정에의 항거, 4월혁명과 5.16구데타 시절 및 병고와 서거까지 일대기로 다루고 있다

운암 김성숙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최초의 평전으로 시간순으로 이루어진 실화들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또한 최초 발견 자료인 운암 김성숙선생의 필체로 쓰인 조선민족해방동맹 기관지 신조선5호와 

김성숙선생의 수형기록표도 같이 소개했습니다.

 

이 평전의 발간으로 운암 김성숙선생의 민주화 운동, 항일운동과 중국관련 독립운동사 연구에 초석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운암 김성숙평전은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를 통해 전국의 국공립 도서관, 각 대학 및 사학과

독립운동 연구자들에게 증정될 예정입니다.

 

독립운동가 중에 해방 후 여·야 정당에 참여한 분은 많지만, 의열단 임시정부 국무위원 출신으로 

정통 야당인 신민당 지도위원을 지낸 사람은 선생이 유일하십니다.

 

망명지인 중국에서 엘리트 여성인 두쥔훼이(杜君慧)와 결혼하여 아들 셋을 두었으나 해방과 함께 생이별하고

47세에 해방을 맞아 남한에서 24년을 사는 동안 집 한칸 없이 동가숙 서가식하다가 지인들이 푼돈을 모아 

성동구 구의리에 비나 피하라는 의미의 방 한칸 피우정(避雨亭)’을 마련해주었으나 1년도 못살고 병고에 시달리다 

196941271세의 나이로 눈을 감으셨습니다.

 

저자인 김삼웅은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대한매일신보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으며 

독립기념관장을 지내셨습니다. 현재는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 등을 맡고 있고, 

주요 저서로는 약산 김원봉 평전, 신채호 평전, 김대중 평전, 노무현 평전, 김근태 평전, 신영복 평전 등 50여권이 있습니다.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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