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103주년 기념

             『청소년 독립·민주·평화음악회』

 

일시 : 2012년 10월 26일 금 19 : 30

장소 : 금천구 금나래아트홀

주최 :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후원 :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서울특별시

안중근의사 의거 10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함세웅 신부(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와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장, 이부영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장, 김원웅 단재신채호기념사업회장, 민성진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장,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 등의 주요 인사와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출연진은 KBS교향악단, 금천 유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성북 청소년 오케스트라, 국립 전통예술고 두레소리 합창단, 영림중학교 합창단,성북 주니어 합창단 등이며, 4곡의 독립군가(국치추념가, 거국가, 독립군 용진가, 압록강행진곡)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노래로 알려진 ‘그날이오면’, ‘광야에서’ 등이 연주되고 불리는 등 다양한 순서로 펼쳐진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이며 일제에 의한 최초의 금지곡인 ‘대한제국 애국가’를 일본풍의 음악적 요소들을 걷어내고 한국적인 ‘대한제국 애국가’로 새롭게 복원하여 연합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순서도 마련한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함세웅 이사장은 “때와 장소에 따라 표현방식이 다를 뿐 모든 기념식과 제례에서 음악은 늘 우리 옆에 있었고, 음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가장 오래된 세계 공통의 언어로서, 안중근의사 의거 103 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청소년음악회를 통해 안중근의사와 그분의 정신을 오래 기억하는 감동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