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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관리자
조회수 : 2050   |   2011-06-03


 

◈ 6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경건하게 거행 ◈

◈ 주빈 헌화·분향시 국가유공자와 학생대표 참여 ◈

◈ 시내 주요 도로 차량 운행 일시 정지, 추념 묵념 참여 ◈

◈ 김황식 국무총리 서울보훈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 위문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일(월)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의 얼 마당)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3부요인, 정당대표, 헌법기관 등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단체장, 국무위원 등을 비롯하여 전몰군경 유족과 재경 독립유공자 유족, 참전유공자 및 손자녀, 사회 각계대표, 학생, 인터넷으로 신청한 시민 등 10,0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이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귀감 삼아 국민화합과 각오를 다지게 된다.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분향, 영상물 상영, 다시부르는영웅(Roll Call),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념식 묵념은 전국적으로 민방위통제소에서 울리는 싸이렌에 맞추어 전 국민이 일제히 묵념을 올리게 된다.

특히 예년과 달리 서울 광화문로터리, 세종로사거리 및 국립서울현충원 주변 도로와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묵념하는 1분 동안 시내 주요 도로 차량 운행을 정지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추념식 시작전 사병제30번묘역에서는 6·25전쟁에서 전사한지 60여년 만에 유해가 확인된 故 이천우 이등중사의 안장식이 유가족과 주빈, 국방부장관,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故 이천우 이등중사는 이미 1960년 서울현충원에 안장된 형 故 이만우 하사의 옆에 竝葬된다.

또한, 올해 추념식은 「국가를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하에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제복근무자에 대한 국민들의 존경과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시 부르는 영웅”이라는 타이틀로 롤콜(Roll Call)행사를 갖는다.

롤콜 대상자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그리고 공무수행중에 젊은 나이에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경찰관, 소방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방추념식은 국립대전현충원를 비롯해 전국 시·군단위로 지방자치단체장 주관으로 각 지역 현충탑이나 충혼탑 등에서 열리며, 각급 학교에서도 학교의 실정에 맞춰 자율적으로 거행하게 된다.

 

▶ 김황식 국무총리, 서울보훈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 위문 김황식 국무총리는 56회 현충일 추념식을 맞아 오전 11시 서울보훈병원(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소재)을 방문하여 6·25전쟁중 입은 상이처와 이로 인한 후유증 등으로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대통령위문품(반상기세트)과 위문금을 전달한다.

특히, 6·25전쟁중 입은 부상과 베트남전 참전으로 인한 고엽제 후유증 등으로 지금까지도 고통을 받고 있는 전상군경 등을 직접 방문하여 쾌유를 빌고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오늘의 번영은 수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음을 강조하고,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존경과 예우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밝힐 예정이다.

현재 서울보훈병원 등 전국 5개 보훈병원에 2,000여명과 전국 304개 위탁병원에 2,500여명 등 4,500여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원 치 료중에 있다.

 

▶ 대전현충원, 안장자 이름 부르기·6.25 안보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 개최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다시 부르는 영웅” 국립묘지 롤콜(Roll Call) 행사가 6.4일부터 6.6일까지 이어진다.

“다시 부르는 영웅” 행사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위패봉안 포함)된 전사·순직자 18,000여위의 이름을 유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부르는 방식과 스크린 리더를 활용하여 부르는 방식의 두가지로 진행된다.

아울러 6·25전쟁 당시의 참상을 눈으로 새겨볼 수 있는 안보사진전, 하늘나라로 부치는 편지, 태극기 그리기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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