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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독립선언 선포 제90주년 기념식
관리자
조회수 : 1912   |   2009-02-09


 

◈ 6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YMCA와 7일(토) 오전 11시 일본 동경 YMCA에서 개최 ◈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자 재일 유학생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동경에서 독립선언을 선포하여 3·1운동의 기폭제가 된『2·8독립선언 제90주년 기념식』이 7일(토) 오전 11시 재일본 한국 YMCA(이사장 김용성) 주관으로 일본 동경 소재 한국 YMCA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대표로 참석하는 김 양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김영일 광복회장, 권철현 주일대사, 허맹도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중앙본부 부단장 등 주요인사와 광복회원, 교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2·8독립선언서 낭독, 김 양 처장의 기념사, 주일대사·광복회장·민단장의 치사,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김 양 처장은 동경『2·8독립선언 선포 제90주년 기념식』에 앞서 2월 6일(금) 저녁 6시 30분 동경 시내에서 일본인 최초의 건국훈장 수상자인 후세 다쓰지(布施辰治)의 외손자인 오이시 스스무(大石進)와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중앙본부 부단장,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원 등을 초청하여 만찬을 갖는다.

2·8독립선언은 한국학생독립운동사에 한 획을 긋는 항일 학생독립운동의 최고봉으로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 영향을 받아 재일 한인유학생들이 임시로 결성한『조선청년독립단』명의로 최팔용, 송계백, 김도연, 김상덕 선생 등 11명의 대표위원이 서명하고, 재일 한인유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19년 2월 8일 일본의 수도인 동경 한복판에서 조국독립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것이다.

2·8독립선언은 국내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고, 1920년대 청년·학생의 항일투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국내외에 수많은 독립운동단체가 조직되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의 불씨를 지폈다.

한편, 서울에서도 6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YMCA에서 이병구 서울지방보훈청장, 남만우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YMCA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YMCA(회장 강태철)와 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윤우현) 공동 주관으로 기념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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