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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성명서는 김성숙사업회와 입장이 다릅니다
관리자
조회수 : 1817   |   2008-05-26

 

★광복회 성명서

<정부와 정치인 및 국민에게 드리는 성명서>

 그간 미국산 쇠고기 파동을 지켜보면서 한창 공부에 열중할 어린학생들이 국론을 분열시키는 촛불시위에 동원되는 것을 목도하고 우리 생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후예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어 여기에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번 사태는 정부관료들의 준비와 홍보 부족으로 생긴 일이며, 이를 정치적 작태로 이용하려는 데서 파생된 하나의 사건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지난날 순국선열들은 이 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상국가로 만들기 위해서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헌신짝처럼 버렸다. 우리는 21세기 초반에 반드시 선진국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론이 통일되고, 높은 윤리와 도덕성, 남을 존중하는 배려정신, 모든 국민이 정직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고, 봉사하며 자기 희생을 할 줄 아는 국민이 됐을 때, 우리는 명실공히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높은 수준의 선진국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우리 순국선열의 후예들은 이 나라의 정신적 문화강국을 만들기 위해서 목하 국민정신통합을 위한 "제2광복 새정신운동"을 광복 60주년, 2005년부터 실천해 오고 있다.

 우리는 지금 모든 정치적 이해를 초월해서 국론통일이 되어야 한다.

 만일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우리는 영원히 영원히 한반도에서의 지나날 치욕의 역사를 반복하는 비운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선동·획책하는 세력은 우리 순국선열 후예로 구성된 광복회원이 앞장서서 국가장래를 위해서 누구를 막론하고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008.5.23 광복회

 


★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성명서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요즘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관련, 시민들과 중고생 등이 주축이되어 벌이고 있는 청계 서울 광장이나 광화문 집회와 시위는 그것이 `촛불 문화제`라는 명분을 달고는 있지만, 기실 쇠고기 협상의 부당성을 지적하기 위해 시민들이 문서나 말 이외에 평화적인 행동으로 집단 의사표시를 행하는 것으로 보아, 법적으로 크게 비난 받을 만한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광복회 성명서는 " 그간 미국산 쇠고기 파동을 지켜보면서 한창 공부에 열중할 어린학생들이 국론을 분열시키는 촛불시위에 동원되는 것을 목도하고 우리 생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후예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어 여기에 성명서를 발표한다" 며 "이번 사태는 정부관료들의 준비와 홍보 부족으로 생긴 일이며, 이를 정치적 작태로 이용하려는 데서 파생된 하나의 사건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고 하였는데 애국지사 선양사업 공법단체인 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또 "지난날 순국선열들은 이 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상국가로 만들기 위해서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헌신짝처럼 버렸다" 며 "우리는 21세기 초반에 반드시 선진국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론이 통일되고, 높은 윤리와 도덕성, 남을 존중하는 배려정신, 모든 국민이 정직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고, 봉사하며 자기 희생을 할 줄 아는 국민이 됐을 때, 우리는 명실공히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높은 수준의 선진국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광복회 성명은 지금 현실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으로서 매우 유감스럽다.

 국민들이 자유롭게 표현도 하고, 정부는 국민들의 민의에 귀 귀우려 평화적인 시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을 기우릴 것이며, 문화선진국으로 나가야 할것이다.

 물론 일몰 후의 모든 집회 시위는 신고도 해야 하고 그 내용을 공권력에게 통보해 주어,실제로 거행된 집시가 신고된 내용과 일치해야 할 필요조건은 있는 것이지만, 목적이 불순하지 않았고, 집시 양태가 비폭력 평화적인 이상, 그 집합 대중의 다과나,프로그램 진행상의 모순이 있더라도 이 경우 공권력은 이를 지켜만 보고 있으면 되는 것이지, 적극적으로 이를 차단하려거나 해산하려고 무력진압을 할 필요는 없다.

 진압하는 젊은이들도 우리 소중한 국민이요, 집회에 참여한 젊은 학생들도 우리의 소중한 아들.딸이다.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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