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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산대 "운암 김성숙 기념관 건립 M.O.U 체결"
관리자
조회수 : 2224   |   2007-10-26


<사진설명>중산대에 건립될 "김성숙기념관" 조감도에 따르면 건물은 중산대 남광주 캠퍼스에 세워지며, 건평은 약 8000㎡이고, 7층 규모로 지어진다. 중산대 측은 1층에 선생과 부인인 두군혜 여사의 각종 자료들을 전시하고, 나머지는 강의실 등 학교시설로 쓸 계획이라 설명하는 중산대 관계자.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기념사업회는 오는 30일 중국 중산대학(총장 황달인) 교정에 건립될 "김성숙 기념관" 건립과 관련한 M.O.U체결을 위해 민성진 회장, 김진희 부국장, 신동현 기획팀장,마현모 관리팀장, 사무국 직원 등 6명이 중국으로 출국한다.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중산대학교 교정 내에 민족독립운동가인 운암 김성숙(태허스님)선생의 기념관이 설립될 예정으로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2004년부터 중국내 기념관 건립 계획을 세우고 중산대학측과 협의를 통해 "김성숙기념관"을 설립키로 의견을 교환하고 이미 중국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기념관은 부지면적 16,600㎡, 건물면적 3,630㎡의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기념관 내부에는 김성숙 선생의 항일투쟁 자료는 물론, 중국에서의 독립운동 전개 과정, 독립운동단체 자료, 일제의 대륙침략 및 한중 양 민족의 항일연대 자료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중산대학은 당시 김성숙 선생이 정치 경제학을 공부한 곳으로서 선생은 학생신분임에도 300여명의 조선청년들을 규합, 유학한국혁명 청년회를 조직하여 기관지인 <혁명운동>을 간행, 일본의 제국주의 정책 반대와 피압박민족의 해방을 제창했다.

또 중산대학은 김성숙 선생의 항일투쟁 평생 반려자인 두군혜 여사를 만나는 등 김성숙 선생의 항일투쟁사에 중요한 장소로 활용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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