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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선생 2008년 4월"이 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관리자
조회수 : 1774   |   2007-09-05

 

 

      -‘임시정부 국무위원이셨던 운암선생님 4월 독립운동가로 선정’-

 

국가보훈처(처장 김정복)는 5일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는 2008년도 " 이 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였습니다.

애국지사이시며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내신 운암 김성숙선생님께서 탄신 110주기를 맞아 국가보훈처가 제정하는 2008년 4월의 독립지사로 확정되었습니다.

조국의 광복과 민족을 위하여 헌신 하셨던 현대사의 큰 어른에 대한 당연한 배려이기도 하겠지마는 본 기념사업회로써는 많은 독립지사들의 관계자들이 임시정부 창건달인 4월에 추대의 서를 올렸으메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지도와 사업회의 활동성, 그리고 역사적 평가 등의 공정한 결과물로써 운암 선생님을 추대한 것에 대하여 더욱 기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운암 선생님은 여타 독립지사들과는 다르게 중국의 명문 대학인 민국대를 거쳐 중산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을 전공하신 엘리트 독립지사이셨으며 많은 경제저서와 잡지발간 활동 등을 하셨고, 임시정부시절에는 광복군의 실제 군대로써의 가장 중요한 점인 무장화의 일조를 하셨는데 그것이 조선의용대의 광복군 편입입니다.

독립운동의 이념적차로 좌,우익으로 갈리어 구심점이 없어지려 했을때 좌,우익의 합작을 주창하시여 독립운동의 일관성을 회복하시고, 해방 후에는 미군정을 반대하였고 좌,우 이념대립을 지양하고 조국의 진정한 광복(통일)을 위하여 헌신하시었으나, 좌파로 몰아 세우는 미군정과 이승만 정권의 정치적인 희생양이 되어 옥고를 치루시었으며, 5,16혁명 이후에는 군사정권에 반대하시다가 좌익분자로 몰려 또 옥고를 치러야 하는 슬픈 시절을 보내시고 평생을 청렴하게 사시다가 1969년 4월에 작고하셨습니다.

운암선생님께서 "생활이 어려운 시절 봉선사 운허 스님께서 쌀을 상좌인 월운스님(봉선사 조실)을 통해 전했다"는 말씀을 조실스님께서 전하셨습니다.

이렇게 평생을 부끄럽지 않게 살다 가신 운암선생님의 4월의 독립운동가 추대는 너무도 당연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본 사업회 임.직원 일동은 이번 4월의 독립운동가 추대를 계기로 더욱 더 운암선생님의 애국애족과 사회 공익 정신을 되새기며 정진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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