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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독립운동가] 이석영선생
관리자
조회수 : 1418   |   2020-07-31


생몰연도 : 1855 ~ 1934

 

훈 격 : 건국훈장 애국장 (1991)

 

주요공적

 

1910년 이회영. 이시영 등과 함께 서간도 망명

 

서간도 지역에 한인자치기관인 경학사 설립

 

1911년 신흥무관학교 설립, 독립군 장교 양성

 

공적상세

 

선생은 1910년 동생 이회영(’62년 건국훈장 독립장), 이시영(‘4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6형제, 일가족과 함께 독립군

기지 개척 등 독립운동을 위해 전 재산을 처분하여 서간도로 망명하였다.

 

선생의 재정지원으로 1911년 서간도에 한인자치 기관인 경학사(耕學社)가 설립, 농업개발, 민족교육, 군사교육을 실시하여

구국인재를 양성, 무장항일 투쟁을 전개하고자 하였으나 1911년과 1912년 연이은 대흉년으로 심각한 재정난에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선생이 기부한 자금으로 신흥강습소(신흥무관학교 전신)가 설립되어 19116월 서간도 삼원포 추가가

(鄒家街)에서 개교식를 가졌으며, 독립군 사관 양성을 위해 군사훈련을 실시하여 1912년 신흥학교로 개편되면서 선생이 교장을

 맡게되었다.


선생의 재정적 후원이 없었다면,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의 탄생은 어려웠을 것이다.

 

이렇게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친 선생은 노후에 끼니조차 잇기 힘든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1934년 상하이 빈민가에서

생을 마치셨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file0 File #1   |   최종-08월 포스터(이석영)(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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