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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 이야기 다룬 '우단사련' 웹툰 연재
관리자
조회수 : 271   |   2022-11-08


만화책으로도 출간 예정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가보훈처 선양단체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10일 의열단 창립 103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우단사련' 연재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웹툰 '우단사련'은 대한민국임시정부 부부 독립운동가인 운암 김성숙 선생과 중국인 부인 두쥔훼이와의 혁명과 사랑을 다룬 내용이다. 
웹툰은 총 18화로 독립운동가 웹툰 전용 플랫폼인 독립닷컴(www.dok-lip.com)에서 게재를 시작하며, 매주 3화씩 연재될 예정이다.

운암 김성숙 선생은 의열단, 임시정부 내무차장·국무위원으로 항일투쟁에 참여했다. 해방 후에는 독재정권에 맞서 신민당 창당 주역으로 
활동하다 지난 1969년 4월12일 피우정에서 서거했다.

부인 두쥔훼이 여사는 여성 엘리트운동 혁명가로 '중국부녀자운동 이론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또 중국 충칭 대한민국임시정부 
외무부 요원 및 한국구제총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국적을 초월해 일제 침략을 타도하려는 한·중 연합투쟁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보다 많은 대중에게 독립운동가 웹툰을 전파하기 위해 포털사이트와 협업해 게재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독립운동가 
웹툰 작품이 포털이 추구하는 상업적 코드와 배치되기 때문에 별도 플랫폼 독립닷컴을 개설해 운영하게 됐다.

사업회는 독립닷컴에 이미 제작된 독립운동가 웹툰 작품들을 수집할 계획이다. 또 플랫폼에 독립운동가 관련 웹툰이라면 누구나 
창작 웹툰을 연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웹툰 공모전 등과 같은 이벤트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사업회는 "웹툰 연재 종료 시점과 맞춰 웹툰을 만화책으로도 출간해 전국 공공도서관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종민 기자(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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