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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독립운동가 김성숙 추념 현충재 6일 인천서 열려
관리자
조회수 : 480   |   2022-06-03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와 범패와작법무보존회는 제20회 독립운동가를 위한 현충재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와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6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인천의 역동적이며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선인들의 넋을 기리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태허스님(운암 김성숙)을 기리는 두 번째 현충재도 함께 진행된다. 

김성숙 선생은 승려였던 1919년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 명의의 격문을 배포했다가 옥고를 치렀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의열단으로 활동했고, 1944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위원으로 선임돼 내무차장을 지내기도 했다.

해방 이후에는 서울로 와서 근로인민당을 결성하는 등 정치 활동을 하다가 1969년 별세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 출처 : 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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