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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선생 위한 현충재 6월6일 개최
관리자
조회수 : 481   |   2022-05-31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범패와작법무보존회와 공동으로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국가보훈처 선양단체인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사)범패와작법무보존회와 공동으로 

제20회 독립운동가를 위한 현충재 행사를 인천시와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6월 6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역동적이며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선인들의 넋을 기리고,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선생을 기념하는 두 번째 현충재는 예능보유자 김종형(능화스님), 조교 남미애(인화), 이수자 

임명희 외 12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윤혜선의 살풀이, 한효설의 버꾸춤, 이재경의 궁중무용 검기무가 함께 한다.

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현충재 기념 우표전시회를 통해서는 기념우표, 봉투, 기념 소인을 남인천 우체국에서 발행해 6월 

3~10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전시되는 우표에는 웹툰으로 제작될 운암 김성숙선생과 두쥔훼이 여사의 웹툰 캐릭터가 최초로 우표로 제작됐다.

운암 김성숙선생은 봉선사 스님출신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좌·우 통합에 앞장서며 중경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했고, 

지난 1945년 해방을 맞아 환국을 준비하면서 임시정부에서 ‘약법 3장’을 통과시켰다.

3장 내용 중에 대립이 아닌 통합을 위해 좌우 모두 포섭하면서도 미·소 강대국과는 평등한 외교관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강대국들과 치열한 협상을 통해 자율성 공간을 우리 스스로가 확보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운암 김성숙선생은 혁신정당인 신민당 창당의 주역으로 민주화운동에 앞장섰고, 지난 1969년 4월 12일 ‘피우정’에서 생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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