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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광복절 맞아…재외동포 독립유공자 후손 25명 대한민국 국적 받는다
관리자
조회수 : 93   |   2021-08-12


1919년~20년 북간도 지역 항일운동 이끈 故 이명순 선생 후손도 포함
박범계 "유공자 숭고한 희생에 지금의 우리 존재…국민 격려, 지지 필요"

사흘 앞으로 다가온 광복절을 기념하여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유공자들의 재외동포 후손 25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갖게 된다.
 
법무부는 광복절을 맞아 12일 오전 11시 독립유공자 15명의 후손 25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국 동포 17명, 러시아 동포 5명, 카자흐스탄 동포 2명 그리고 쿠바 동포 1명 등이다.
 
이날 국적을 취득한 동포 중에는 북간도 지역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이끈 고(故) 이명순 선생의 후손도 있다. 이 선생은 1919년 3월 11일 훈춘 대한국민회를 조직해 3월 20일 독립만세시위를 일으키는 등 북간도 동포사회에서 항일운동을 이끌었다. 1920년 청산리 대첩 이후 휘하 병력 700여명을 거느리고 일본군과 수차례 접전을 벌여 성과를 올리다 끝내 전사하며 생을 마감했다.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된 국적증서 수여식 행사는 법무부 장관이 직접 증서를 모든 대상자에게 각각 수여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상황이 심각한 만큼 박 장관이 이중 10명에게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국적 증서를 수여하고 그 외 독립유공자 후손 15명에 대해서는 각 지방 출입국·외국인관서의 장이 법무부장관을 대행하여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운암 운암 김성숙-두쥔후이 한·중 부부독립 운동가의 손자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두닝우씨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리랑 판타지'를 연주하는 축하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윌리암 린튼의 후손으로서 대한민국 발전과 국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특별귀화 1호' 인요한 박사도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박범계 장관은 국적증서를 수여하며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사라져간 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이 땅에서 뿌리를 내리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출처 : CBS노컷뉴스 김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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