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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 현충일 맞아 인천에서 독립유공자 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 '현충재' 열려 "눈길"
관리자
조회수 : 715   |   2021-06-01


(사)범패와작법무보존회, 6일 오후3시 '독립유공자를 위한' 현충재 개최...4~11일 온라인우표전시회도 진행


(사)범패와작법무보존회(이하 보존회)가 현충일을 맞아 제19회 현충재 행사를 진행한다.

보존회는 오는 6일 오후 3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99)에서 제19회
‘독립유공자를 위한’ 현충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존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천의 역동적이며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선인들을
기리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열리는 현충재는 독립유공자인 운암 김성숙 선생을 기념하는 행사를 기획해 눈길을 끈다.

운암 김성숙 선생은 1920년 중국으로 망명, 그곳에서 불교유학생회,고려유학생회를 결성하는 등 독립운동에 앞장선
인물로 특히 ‘창일당’을 결성해 ‘혁명’이란 간행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후 광주로 이동해 의열단 활동과 광주봉기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30년대에는 조선민족선전연맹을 결성 상임이사로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해 직접 관람은 불가능하다. 다만 유튜브 생중계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출연진은 보존회 예능보유자인 김종형 능화스님을 비롯해 조교인 남미애(인화), 이수자 임명희 외 12명 그리고 전수생
양정숙 외 11명이다.

특별초대로는 김묘선 국가무형문화재 28호 승무 전승교육사의 승무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김수현의 살풀이,
하나은의 법고춤이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보존회의 현충재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현충일 기념 공연으로, 올해 진행은 개회(사회자 김진희),
법사물연주(범종:아승 스님, 목어:이병근, 운판:김민석, 법고:박상훈), 옹호게(능화스님, 임희숙, 모규순, 임명숙),
명발 바라춤(임명숙, 김남용, 진경희, 이경자, 김은옥, 모규순, 양정숙), (사)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사업회 민성진 회장,
유족대표인사(), 상축(보신스님), 법고춤(인화스님, 호적:성법스님), 도량게+좌립(능화스님, 임명숙, 김남용, 김민주,
진경희, 이경자, 김은옥, 모규순, 양정숙), 회심곡(능화스님), 금강경찬(다함께), 천수바라(능화스님, 인화스님, 성법스님,
아승스님, 법해스님, 지연스님, 박상훈전법사, 장영희전법사, 양현성전법사, 김민석전법사, 김남용, 임명희, 임명숙,
모규순, 이경자, 양정숙, 진경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존회는 또 오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남인천우체국에서 현충재 기념 우표전시회를 열고 기념우표. 봉투, 기념소인
등을 전시한다. , (미추홀우취문화연구회)


출처 : 인천뉴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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