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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전북도, 친일잔재 현황 파악 …청산 속도낸다
관리자
조회수 : 959   |   2020-12-21


이병도성경찬 도의원 주문

전북도가 도내에 산재해 있는 친일잔재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고 단죄비나 안내문,
블로그나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청산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도내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용역 전수조사는 전북도의회 이병도(전주) 의원과 민주당
원내대표인 성경찬(고창) 도의원에 의해 문제 제기됐다.

이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성 의원은 전북도 추진 계획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에 산재해 있는 친일잔재에 대한 조사와 정확한 실태파악'
에 대한 용역을 마무리 중이다.

도 용역에 따르면 도내 친일파는 118명이며, 전주·익산·군산·고창·정읍 등에 분포돼 있다.
이들 친일파는 관료나 경찰, 판검사 등이었고 친일단체 활동을 통한 친일파도 있었다.

친일잔재로는 전주 덕진공원에 있는 김해강 시비를 비롯해 최대교 동상, 취향정, 전주
다가교 석등, 군산 채만식 도서관, 군산 월명공원 불멸충혼비, 정읍 화호리 마을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친일잔재 유형이 시군별로 정리된 만큼 청산을 위한 시군별
교육과 영상자료 제작 등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주민 공감대 확산이 중요하다“며 ”잔재
중 비석이나 동상같은 것은 사비로 많이 세워져 철거작업이 어려운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출처 : 전민일보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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