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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홍걸·이수진, '친일파 국립묘지 파묘법' 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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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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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친일행위자'의 묘지를 국립묘지에서 파묘(破墓)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공(戰功)만으로는 용서받을 수 없다"며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 등을 국립현충원에 안장시키면 안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결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와 서훈 취소자를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국가보훈처장이 안장 자격을 상실한 이들의 유족에게 시신이나 유골을 국립묘지 밖으로 이장하도록 명하게 했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친일반민족행위나 서훈 취소 사실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친일반민족행위자가 함께 국립묘지에 안장된 것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국립묘지의 영예를 높여 국가유공자들의 충훈 정신을 잘 기려야 한다"고 했다. 최종윤 의원이 함께했다. |
File #1 | 뉴스1(3).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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