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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안창호 선생 후손 등 독립유공자 후손 97명 한국 온다
관리자
조회수 : 2981   |   2019-04-04



보훈처, 임정 100주년 초청 행사


 

[서울신문] 도산 안창호 선생 등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97명이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다.

국가보훈처는 4일 “일제강점기 인재양성과 민족계몽, 실천적 구국운동을 이끌었던 안창호 선생 등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97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요인을 비롯해 외국인 독립유공자의 후손 등 총 10개국에서 97명의 후손이 한국을 방문한다.

신민회와 흥사단을 조직하고 임시정부 국무총리서리 겸 내무총장을 지낸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 랄프 안(93)과 손자 로버트 안(73)을 비롯해 임시정부 부주석을 지낸 김규식, 국무총리였던 노백린, 이동휘 등 임시정부 요인 후손이 초청됐다.

특히 부부가 함께 임시정부 요원으로 활동했던 김성숙·두쥔훼이(중국인)의 손자이자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두닝우(53)도 한국을 방문해 12일 보훈처가 주관한 감사 만찬에서 특별 헌정 공연을 펼친다.

후손들은 9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독립운동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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