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센터
-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소개
- 홍보센터
- 언론속의 운암
언론속의 운암
[뉴스렙] “역동적 삶 생명 현실 자체가 만해” |
---|
관리자
조회수 : 2871
|
2018-06-19
10일 선학원, ‘만해ː 만개의 바다’ 예술제 성료74주기 추모합창제·예술제 국립극장서
만해 한용운 선사 74주지 추모예술제가 성료했다. 재단법인 선학원은 10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만해 한용운 74주기 ’만해:만개의 바다‘ 추모예술제를 봉행했다.
1부 추모합창제는 국악인 김종엽의 사회와 김시율 감독의 연출로 아사마합창단(풍주선원)이 ‘좋은 인연’과 ‘두 개의 작은 별’을 부른데 이어 바마밀합창단(쌍용선원)이 ‘강녕하소서’ ‘마하반야바라밀’을, 문수합창단(강천사)이 ‘연꽃향기’와 ‘마하반야바라밀’을, 영산합창단(보문사)이 ‘님을 따라 날고 싶어라’와 ‘삼천송이 연꽃되어’, 여시아문합창단(홍룡사)이 ‘낮은 목소리’와 ‘작은 마음의 노래’를 열창했다. 선학원어린이집 연합합창단이 ‘아기상어’와 ‘베토벤 바이러스’ 노래에 맞춰 난타공연으로 1부 마지막을 장식했다.
2부 추모예술제는 바다의 파도너울이 영상으로 비쳐지는 무대연출 속에 ‘노래 안정아×피아노 김재훈’이 자작곡 ‘달의 바다’ ‘나룻배와 행인’ ‘현현’ ‘그림자’ ‘길이 막혀’ 등을 연주했다. 현대무용가들의 전위예술 작품인 ‘첼로 지박× 무용 예효승’이 그래픽스코어와 자유 즉흥 연주, 그리고 현대 무용을 미디어아트로 융합해 만해 선사의 시 ‘님의 침묵‘을 표현했다. 가수 장필순은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제비꽃’ ‘혼자만의 여행’ ‘은앞치마’를 열창하며 2부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이사장 법진 스님은 인사말에서 “74주기 만해예술제 주제는 만개의 바다로 일만(一萬)의 바다(海)는 진여실상이 투영된 진리의 바다이자 천변만화로 만개한 바다이고 우리의 역동적인 삶과 생명 현실 자체가 바로 만해”라며 “행복의 바다에 풍덩 빠져드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File #1 | 1_40407_37930_628.jpg |
이전글 | [뉴스렙]선학원,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개관식 봉행 |
---|---|
다음글 | [국가보훈처] 만해 한용운 선생 74주기 추모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