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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내달 10일 운암 김성숙 선생 서거 46주기 추모제
관리자
조회수 : 2101   |   2018-03-15


등록일 :  2015-03-30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과 신민당 지도위원을 맡았던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의 서거 46주기 추모제가 다음달 10일 오전 11시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

 운암 김성숙선생 기념사업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이사장 직무대행 조계종 영담스님, 전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 민족문제연구소 함세웅 이사장,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안중현 서울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해 서울 양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민성진 기념사업회장은 "우리 민족사에서 치욕적이던 일제강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중국에서 투쟁하시다 우리 곁을 떠나신 선생의 높은 뜻을 다시 한 번 기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운암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봉선사 승려 신분으로 만세 운동을 주도해 2년간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했다.

 이후 중국에서 의열단 중앙집행위원, 조선의용대 군사위원회 정치부원, 임시정부 국무위원 등을, 해방 후 신민당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다 숨을 거뒀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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