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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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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새로나온 책]
관리자
조회수 : 1724   |   2013-10-25


 

 

조선에서 온 붉은 승려(정찬주 지음)=1927년 중국 광저우 봉기의 주도자이며 "아리랑"의 혁명가 김산의 사상적 스승이었던 김성숙의 생애를 그린 소설이다.

중국 민중들을 형제처럼 사랑하면서도 "조선 혁명가들은 결코 물속의 소금처럼 중국 혁명 속에서 사라질 수 없다"고 절규했던 김성숙과 젊은 그들.

암흑의 장막에 가려진 조선인 전사들에 대한 추모이며, 누구도 기억하려 하지 않았던 한 혁명가의 이름을 역사의 석판 위에 새기려는 진실의 기록이다. 김영사. 1만3000원.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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