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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신문]태허 스님 42주기 추모재
관리자
조회수 : 1610   |   2011-03-19


4월 12일, 국립서울현충원서 

 

 

독립운동가인 운암 김성숙(태허 스님) 제44주기 추모재가 4월 1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된다.

추모재에는 남양주 봉선사 조실 월운 스님, 봉선사 주지 정수 스님, 명진 스님(단지불회) 등 불교계 인사들과 함세웅 신부(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윤두섭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봉선사에서 설립한 광동고등학교 학생대표 등이 참석해 고인의 정신을 기릴 계획이다. 행사 범패에는 태고종 봉원사 인각(태징)ㆍ덕안(북)ㆍ진해(태평소)ㆍ하진(바라무), 진해(나비무) 스님 등이 참여한다.

운암 김성숙 선생은 1919년 3ㆍ1 운동 당시 봉선사 승려 신분으로 만세 운동을 주도, 서대문 형무소에서 2년간 옥고를 치렀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의용대 선전부장, 유학한국혁명청년회 조직, 조선민족해방동맹 결성, 조선민족전선연맹 선전부장, 조선의열단 지도위원, 임시정부 국무위원 등을 역임하며 항일 투쟁에 헌신했다.

태허 스님 42주기 추모재

남동우 기자 ndw6310@hanmail.net

4월 12일 국립서울현충원서 남양주 봉선사 출신 스님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한 태허 스님(운암 김성숙)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4월 12일 오전 11시 태허 스님의 유해가 안장돼 있는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 묘역에서 서거 제42주기 추모재를 봉행한다.

추모재에는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 스님, 해남 대흥사 주지 범각 스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장 함세웅 신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허 스님은 3.1운동 때 양주 광천시장 시위 주모자로 체포돼 1년간 복역하고 중국으로 망명해 독립운동단체들을 조직하는 등 항일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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