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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저널]운암사업회 “민주주의 뿌리 내리길 기원”
관리자
조회수 : 1851   |   2009-08-23


▲ 2006년 1월 10일 동교동 김대중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안덕상 부회장, 민성진 사무국장. 사단법인 운암김성숙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18일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를 애도하고 추모했다. 운암사업회는 18일 애도문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운암 김성숙 선생님과 신민당 동지로서 우리나라의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이라 운암 스님과의 인연을 밝힌 뒤 “운암사업회 임직원 일동은 김 전 대통령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이 땅에 화합과 진정한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현욱 기자 애 도 문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선구자이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를 가슴깊이 애도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운암 김성숙 선생님과 신민당 동지로서 우리나라의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입니다. 박정희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다가 일본에서 납치, 투옥, 그리고 내란음모죄로 사형을 선고 받고 복역하시며 겪은 모진 고초는 민주화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IMF 관리체제의 외환위기를 재정·금융 긴축과 대외개방 및 기업의 구조조정 등을 통해 위기를 국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이겨냈습니다. 경제성장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바탕 위에 복지국가를 향한 첫걸음을 떼었고 인권국가로서의 기반을 정립했으며 햇볕정책으로 남북의 평화적 공존에 기여하셨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대로 평양을 방문하여 6·15남북공동선언을 이끌어냈고 50여 년간 지속되어 온 한반도 냉전과정에서 상호불신과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평화에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는 영광도 국민들에게 안겨주신 분입니다. 슬픔에 잠긴 고인의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생전에 고인께서 이루고자 하셨던 남북평화와 국민화합의 숭고한 뜻이 반드시 이 땅에 구현되기를 바랍니다.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임직원 일동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이 땅에 화합과 진정한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09.08.18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임직원 일동 서현욱 기자 mytrea7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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