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센터
  • 언론속의 운암

언론속의 운암

게시판 내용
[불교신문]불교계단체, 盧 전 대통령 서거 애도문 잇따라
관리자
조회수 : 1709   |   2009-06-10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불교계 단체들이 잇따라 애도 논평을 발표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대표 법안스님)는 오늘(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한 나라의 대통령이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평생을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개혁을 위해 헌신해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며 “참여정부를 통해 권위주의 타파와 정치개혁의 초석을 다진 고인의 삶과 업적은 역사의 길 위에 빛날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도 애도 논평에서 “노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권위주의의 청산, 민주화 등 서민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치적을 남겼다”며 “임기 중에 ‘친일진상규명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역사적인 업적은 높게 평가하며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규 기자 


다음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애도 논평 전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우리는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를 접하며 충격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평생을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개혁을 위해 헌신해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리며, 큰 슬픔에 잠긴 권양숙 여사님 이하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엄혹한 군사독재정권 시절부터 소외된 이웃을 대변하고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왔으며, 참여정부를 통해 권위주의 타파와 정치개혁의 초석을 다진 고인의 삶과 업적은 역사의 길 위에 빛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과 극락왕생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009년 5월 23일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다음은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애도 논평 전문. 

謹 弔 

노무현 대통령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갑작스런 서거에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임. 직원 회원들은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노 전 대통령님은 재임기간 동안 권위주의의 청산, 민주화 등 서민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치적을 남겼던 분이셨습니다. 

저희 독립운동가 단체는 반민특위가 해체된지 무려 55년만인 지난 2004년 3월3일 노무현 대통령님 임기중에‘친일진상규명법안’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한 역사적인 업적에 대해 높게 평가를 하면서 감사드리며 기억할 것입니다. 

비록 늦었지만 역사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신 노무현 대통령님의 결단에 감사드리며 부디 극락왕생 하시어 마음 편히 지내시길 빕니다. 

2009.5.23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임.직원 회원일동

실천승가회, 운암사업회 등 “민주화에 기여한 분” 평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불교계 단체들이 잇따라 애도 논평을 발표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대표 법안스님)는 오늘(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한 나라의 대통령이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평생을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개혁을 위해 헌신해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며 “참여정부를 통해 권위주의 타파와 정치개혁의 초석을 다진 고인의 삶과 업적은 역사의 길 위에 빛날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도 애도 논평에서 “노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권위주의의 청산, 민주화 등 서민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치적을 남겼다”며 “임기 중에 ‘친일진상규명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역사적인 업적은 높게 평가하며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규 기자


file0 File #1   |   PYH2009052406090005200_P2.jpg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미디어붓다]운암항일운동기념관 본격추진
다음글 [미디어붓다]“역사를 바로세우신 대통령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