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운암김성숙(태허스님)기념사업회(회장 이해찬)가 ‘운암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중국탐방’ 참가할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운암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중국탐방’은 오는 7월16일부터 24일까지 8박9일간 진행된다. 50명의 참가자는 중국 북경, 상해, 남경, 무한, 중경, 계림, 유주, 광주 등 조선의용대가 창설한 곳과 조선의용대 전투지, 마지막 임시정부청사, 광복군 제1지대 본부 등을 순례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이다. 어현경 기자 [불교신문 2424호/ 5월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