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제3기 운암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중국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탐방단은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8개 도시를 돌며 조선의용대 창설장소, 조선의용대 전투지, 마지막 임시정부청사, 광복군 제1지대 본부 등 독립 운동의 현장을 돌아보게 된다. 또 베이징의 현대자동차 공장을 견학하고 베이징대 학생들과 토론회도 마련되며 독립운동가의 유가족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사업회 홈페이지(www.kimsungsuk.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5월 한 달간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전화 면접을 거쳐 6월 13일 최종 합격자 50명을 발표한다. 참가비는 40만원. ☎ 02-391-9100. eoyyie@yna.co.kr (끝) 주소창에 "속보"치고 연합뉴스 속보 바로 확인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