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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운암 김성숙 사업회, 내일 추모법회 봉행
관리자
조회수 : 1741   |   2008-04-11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운암 김성숙 선생의 추모제와 추모법회가 내일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서 봉행됩니다.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는 내일 제39주기 추모제와 추모법회를 개최하고 오는 25일에는 서대문 독립관에서 공훈선양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술강연회는 기념식과 함께 건국대 한상도 교수의 "승려에서 임시정부 요인으로"라는 발표와 기획사진전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운암선생은 지난 천9백년초 양평 용문사로 출가해 태허라는 법명을 받은뒤, 1918년 봉선사에서 불교공부를 통해 근대사회과학에 눈을 떴으며 3.1운동에 동참했다가 중국으로 망명했습니다. 이어 선생은 조선의열단과 조선의용대, 1944년 임시의정원 회의에서 국무위원까지 중국현지에서 중국 혁명 1세대와 함께 항일무장투쟁을 치열하게 벌였습니다. 광복 후 남한으로 복귀한 선생은 신민당의 지도위원 등으로 활동하다 지난 1969년 운명했고 정부는 1982년에야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2004년 국립현충원으로의 유구이장 등으로 뒤늦게 선생의 공을 인정했습니다. 김태현 기자 / 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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