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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4월의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
관리자
조회수 : 1679   |   2008-04-01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독립기념관은 지난달 31일 스님출신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암 김성숙 선생은 일제의 침략수뇌 암살단체인 의열단에서 선전부장으로 활약했으며, 재중국조선청년동맹과 조선민족해방동맹을 직접 조직하는 등 활발한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2년 임시정부 내무차장, 1943년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했고 광복 이후에는 좌우합작과 혁신정당 운동에 몸담아 몽양 여운형과 근로인민당을 조직해 중앙위원으로 좌우합작 운동을 펼쳤고 조봉암과 접촉하여 진보당 추진위원회에도 관여했다. 이 과정에 김성숙은 수차례 옥고를 치렀으며, 5·16 군사쿠데타 이후 통일사회당 사건으로 다시 옥고를 치르는 등 병고에 시달리다 1969년 서거했다. 1982년 정부가 김성숙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고, 2004년 국립묘지에 유해가 안장됐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민성진 사무국장은 "2008년은 선생의 탄생 11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4월의 독립운동가 선정을 계기로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과 공익 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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