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 학생들과의 "진지한 만남" 【베이징(중국)=뉴시스】 14일 중국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에서 "제2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중국 사적지 탐방단"이 베이징대 학생들과 함께 앉아 동료들의 유창한 영어발표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다. 지난 7일 중국 상하이로 출발, 난징-우한-계림-광저우-충칭을 거쳐 베이징에 도착한 대학생 탐방단은 이날 베이징대 학생들 앞에서 "한중협력관계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미리 준비한 논문을 발표하고 가벼운 토론과 함께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공식적인 탐방일정을 마쳤다. /김선아기자 avatar7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