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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좌파 독립운동가 인정해주고 후손 찾아주어 고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 2191   |   2007-08-14


【베이징(중국)=뉴시스】 13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제2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중국 사적지 탐방단"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 오른쪽부터 운암 김성숙선생의 둘째 아들이 두건(杜鍵, 74세), 김산(장지락)선생의 아들인 고영광(高永光,70세)과 손자인 고우원(高雨原, 35). 민족주의 좌파 계열의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이들은 "좌파 운동가의 후손으로서 한국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것을 충분히 이해하며, 근래에 들어 인정해주고 이렇게 찾아주는 것을 매우 감동적으로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에 탐방에 나선 50여 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상하이, 난징, 우한, 광저우, 구이린, 충칭 등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며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이어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으며, 베이징에서 독립운동가 후손과의 만남에 이어 베이징대 정치관계학원 학생들과의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15일 귀국한다. /김선아기자 avatar7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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