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운암김성숙기념사업회(회장 최문성)는 오는 31일까지 제2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사적지 탐방단 50명을 모집한다. 탐방단은 오는 8월6~15일 중국 상하이(上海)를 시작으로 난징(南京), 우한(武漢), 충칭(重慶), 베이징 (北京) 등 중국 각지의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들을 둘러본다. 신청 대상자는 전국의 4년제 및 2년제 대학 재학생이며 운암김성숙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imsungsuk.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개인당 40만원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중국 베이징대와 항일투쟁을 주제로 토론회를 펼치고 임시정부 청사, 홍구공원, 광복군 제1지대 본부 등을 방문한다. 문의(02)391-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