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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독립운동사적지 보존사업 추진
관리자
조회수 : 2247   |   2007-03-21


태허 사업회-광복회, 중국 전지역 대상 기사등록일 [2007년 03월 20일 화요일]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회장 최문성)가 중국 전역에 산재된 항일독립운동 사적지 보존작업을 추진한다. 운암 김성숙(태허 스님) 기념사업회는 광복회(회장 김국주)와 공동으로 일제치하에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임시정부가 활동했던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적지를 조사, 발굴하고 보존하는 ‘항일독립운동 사적지 보존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상해, 남경, 무한, 광주 등 중국 각지에 조선의용대 창설 장소, 한국광복군 제1지대본부, 대한민국임시정부 판공처, 조선민족전선연맹 거점 등 항일독립운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사적지가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정부 및 국민들의 관심 부족과 중국의 도시개발 붐으로 인해 우리의 독립운동 역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 항일독립운동 사적지가 하나씩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사업회는 이에 따라 4월 초 광복회 및 국가보훈처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을 방문, 사적지를 돌아보고 보존사업에 필요한 예산 등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사업회는 중국 정부 및 사적지가 남아 있는 중국 지방정부의 허가를 받아 사적지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헌화 장소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문성 회장은 “사적지를 발굴하고 보존해 과거 치열했던 독립투쟁의 역사를 후세에 전하고 오늘을 사는 삶의 교훈으로 삼겠다”고 항일독립운동 사적지 보존작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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