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 김성숙 항일운동사적지 중국탐방단 참여 대학생 10명에 장학금 전달 고병석 본사 대표 등 감사패 사단법린 운암김성숙기념사업회는 5일 종로구 견지동 소재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회의실에서 지난달 8박 9일간 중국 항일운동 사적지를 탐방했던 ‘제1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중국탐방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지급했다. 이 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김기영(한국외대), 김다영(숙명여대), 김유나(이화여대), 류지훈(충남대), 설영형(성균관대), 염지현(이화여대), 원혜일(국민대), 임동호(서울대), 정호군(광운대), 조현래(고려대) 등 모두 10명으로, 이들은 탐방행사 중 솔선수범으로 다른 단원들의 모범이 되었거나 탐방소감문 작성 우수자들로 선발돼 각각 30만원씩 학자금을 받았다. 또한 기념사업회는 이번 탐방을 계기로 결성된 ‘운암청년단’의 운영비로 2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기념사업회 민성진 회장은 ‘제1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중국탐방단’의 원활한 행사 진행 및 운암 김성숙 선생에 대한 정확한 보도에 기여한 공로로 데일리줌 신문사 고병석 대표, 이인규 이사, 전용배 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1-운암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단원들이 기념사업회 민성진 회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2-감사패 수여가 끝난 뒤 고병석 데일리줌 대표, 민성진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이인규 데일리줌 이사, 전용배 부장(왼쪽 두번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ㆍ사진= 백수원 기자 2006.9.6 데일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