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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줌] 독립운동 뜨거운 역사의 현장 순례
관리자
조회수 : 2864   |   2006-08-09


상해임시정부 청사부터 조선의용대 창설 터까지 독립운동 뜨거운 역사의 현장 순례 ‘제1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중국탐방단’이 7일부터 8박 9일간 찾아가는 곳은 중국 상하이, 쑤저우, 난징, 우한, 광저우, 충칭, 베이징 등 대표적인 항일운동 사적지를 총망라한다. 상해임시정부 수립 이후 항일독립운동이 벌어졌던 전 지역을 직접 방문한다는 것만으로 매우 뜻 깊은 탐방인 셈. 또한 사적지로서 뿐만 아니라 중국의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탐방단은 독립운동의 거점을 잇따라 방문하며 살아있는 역사를 몸소 느끼게 된다. 7일 첫발은 상하이로 뗀다. 상하이는 1932년 4월 윤봉길 의사의 홍코우공원 의거 이후 항저우로 이동할 때까지 중국 내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한국대일전선통일동맹 결성 회의 장소, 윤봉길 의사 의거지(홍코우공원) 등이 있다. 8일은 쑤저우, 당대의 시인 장계의 ‘풍교야박(楓橋夜泊)’으로 유명한 사찰 한산사와 쑤저우 IT산업의 전초기지인 삼성전자 반도체 쑤저우공장 등을 견학한다. 9일은 임시정부 및 민족혁명당 요인들의 거주지, 주화대표단 사무소 등의 항일유적지가 남아 있는 난징을, 10일에는 조선의용대가 창설됐던 무한을 방문한다. 그 외 11일 광저우, 12일 충칭, 13일 베이징 등 중국 내 항일독립운동의 중심지를 차례로 탐방하게 된다. 정민규 기자 2006.8.7 데일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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