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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신문](사)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 제1기 중국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
관리자
조회수 : 2683   |   2006-08-01
8월 7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 소주 남경 등 탐방 (사)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는 25일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삶을 반추함으로써 바람직한 민족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제1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中國탐방’을 떠난다.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50명과 기념사업회 운영팀, 기자단 등 모두 70명으로 구성된 이번 탐방단은 오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8박 9일간 중국 상해, 소주, 남경, 무한, 광주, 중경, 북경 등 주요 도시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상해와 남경, 무한, 광주, 중경, 북경 등은 운암 김성숙을 비롯한 항일 독립투사들의 주요 활동 근거지로 치열했던 우리 현대사의 한 장이 펼쳐졌던 곳이다. 탐방단은 다음 달 6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소재 국제청소년센터 드림텔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임정묘역에 묻힌 운암 김성숙의 묘소에도 분향, 출정을 보고하고 무사귀환을 기원한다. 이튿날인 7일 상해에 도착한 탐방단은 8일 소주, 9일 남경, 10일 무한, 11일 광주, 12일 중경, 13일 북경에 도착하는 것으로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을 마무리하게 된다. 탐방단은 김성숙 선생 후손과 단재 신채호 선생, 김산 선생 후손 등 독립운동가 후손들과의 만남을 갖고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그들의 후손으로서의 삶 등에 대해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북경대 국제관계학원 정치외교학부 학생들과 “동북아시아의 두 과제, 평화와 환경 - 한중 청년의 역할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신아닷컴(SINA.COM)을 방문한다. 이번 탐방단의 탐방대장으로 선발된 류지훈(충남대.23)군은 “이번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을 계기로 태허스님이 국민 모두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태허스님을 비롯한 애국지사들의 높은 뜻을 가슴에 새기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 김종화 홍보팀장은 “일제치하 민족해방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투사들의 고난에 찬 삶의 여정을 체험하며 우리 젊은이들이 느끼는 바가 적지 않을 것”이라며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청년들의 장도를 한껏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입력시간 : 2006-07-27 14:08 보훈신문사 이정란 | 2020-5038 | bohun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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