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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붉은 악마’에 쓰레기 봉투 보시
관리자
조회수 : 3033   |   2006-06-19


태허 스님(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는 6월 19일 프랑스전과 24일 스위스전 거리응원이 펼쳐지는 서울 세종로 사거리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쓰레기봉투를 배포한다. 태허 스님 기념사업회는 지난 13일 서울시청 앞 광장을 비롯해 광화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등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 독일 월드컵 토고전 거리응원 후 쓰레기가 범람했던 상황에 주목, 대규모 응원전을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 쓰레기봉투를 무상으로 배포해 깨끗한 거리응원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국가보훈처 공익법인단체인 태허 스님 기념사업회는 “응원전을 끝내고 난 전국 곳곳에서 비닐봉지, 물병, 음식물 쓰레기 등이 그대로 방치됨에 따라 4년 전의 성숙했던 시민의식이 완전히 사라진 모습을 보였다”며 “공익사업 차원에서 쓰레기봉투를 무상으로 배포해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쓰레기봉투 무상 배포 취지를 밝혔다. 태허 스님 기념사업회는 스님 출신으로 유일하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태허 스님의 사상을 재조명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이 독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제1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탐방’을 기획,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8월 9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중국의 항일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심정섭 기자 2006년 06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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