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조선] 2006년 06월 15일(목) 오후 04:06
‘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독일월드컵 거리응원전이 펼쳐지는 19일과 24일 서울 세종로 사거리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준다.
기념사업회는 “13일 토고 경기 응원전이 끝난 자리에는 비닐 봉지와 물병, 음식물 쓰레기 등이 치워지지않고 그대로 있었다.”며 “경기당 6000개의 쓰레기 봉투를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상해 임시정부의 국무위원을 지낸 독립운동가 김성숙(1898∼1969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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