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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운암 김성숙 후원회 결성된다
관리자
조회수 : 2737   |   2006-04-24
タ?등 홍보 나서 스님 출신으로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운암 김성숙 선생(태허스님)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범종단 차원의 후원회를 결성한다. 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사업회는 “오는 5월6일 조계종 총무원과 태허스님의 출가 사찰인 봉선사, 국가보훈처가 중심이 된 후원회가 결성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봉선사 등 조계종 각 교구본사를 대상으로 홍보에 들어가며 6월까지 후원회를 정식 발족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운암 기념관 건립,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불교계 독립운동 유적지 발굴 및 공원 조성사업, 독립유공자 및 불자빈민 지원사업 등의 주요사업을 국가보훈처, 조계종 총무원, 봉선사, 각 기업체 등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기념사업회 민성진 사무국장은 “불교계에도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하신 스님들이 많은데 공적이 제대로 조명받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스님 신분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유적을 발굴 복원해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겠다”고 강조했다. 18세 때 용문사로 출가한 운암 김성숙(1898~1969) 선생은 ‘태허’라는 법명을 받고 봉선사에서 정진했다. 3.1 운동을 주도하다 투옥된 스님은 석방 후 종교인으로는 유일하게 상해 임지정부 국무위원을 지냈다. 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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