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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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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붉은승려 김충창, 다시 태어난다"
관리자
조회수 : 3737   |   2006-01-16
필" "아리랑(님 웨일즈,김산 지음)"에서 "붉은승려 김충창"으로 등장하 는 김산의 스승, 운암 김성숙. 우리나라 유일한 승려(봉선사.조계종 25교구)출신 임시정부 국무위 원을 역임한 운암 김성숙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하는 기념사 업회( http://www.kimsungsuk.or.kr ) 가 발기인 대회 및 창립 총회를 앞두 고 "추진위원 위촉장"을 16일 발송한다. 추진위원회 명단은 선생처럼 나라를 아끼는 마음을 지니며 헌신적 인 모습을 보인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을 모시고 운암 선생의 뜻을 기 리기 위해, 평소 올바른 정신과 바른 생활로 존경을 받아온 분들을 선별하여 위촉장을 보낸다. 특히 "운암 김성숙기념사업회"는 1월 중 조계종 25교구인 "봉선사 (주지 철안스님)"와 협의하여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앞두고 각 계 각층의 덕망 있는 분들도 추천을 받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 및 이 사진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인원은 100~150명정도. 각 분야 분들께 위촉장을 보내 참여 여부를 확인후, 오는 25~26일 중 하루를 선택하여 서울 광화문 소재 동아일 보 사옥 21층 연회장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중 국 북경(회장 두감.큰아들)"에도 기념사업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수락서를 받은 인사들은 수락여부를 "운암 김성숙기념사 업회" 사무국에 팩스로 통보하거나 기념사업회로 전화로 연락하면 사 무국 직원이 방문 접수를 받는다.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 일정은 김학준 추진위원장과 이사들이 협의하여 행사일정을 각 언론에 공지할 예정이다. 운암 김성숙 선생은 조선인 혁명가를 그린 소설 "아리랑(님 웨일즈. 김산 지음)"에 "붉은승려 김충창"으로 등장하며, 김산의 스승으로 알 려지고 있는 인물.1916~1918년 용문사 스님인 "풍곡신원(楓谷信 元)"선사를 만나서 양평 용문사에서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었으니,그 때 월초 노스님으로부터 받은 법명이 성숙(星淑)이다. 이후 1918년 남양주 봉선사로 옮겨서 불교 교리를 공부하며, 1919 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봉선사 스님들과 함께 남양주 부평리 일대에 시위운동을 주도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2년 간 옥고를 치루었다. 1923년에는 불교 유학생으로 중국의 북경(北京)으로 건너가서 북경 민국대학에 입학하여 정치학과 경제학을 공부하며, 고려유학생회를 조직하여 회장으로 일했다. 장건상, 김봉환 등과 더불어 혁명단체 인 "창일당(創一黨)"을 조직했고, "혁명"이란 기관지를 발행하여 사 회운동의 분열을 반대하며 항일운동을 하였다. 약산 김원봉과 함께 ‘조선의용대’를 조성하고 지도위원 겸 정치부 장을 겸임하며 1942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단결을 강화하 기 위해 민족 전선연맹을 해체하고 임시정부와 통합하면서 임시정부 국무위원에 취임한 인물. 해방후 1960년 혁신정당을 조직하여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신민당 창 당에 참여 지도위원을 역임, 1969년에 별세하여 정부에서 사회장으 로 장례를 치뤘다. 말년에는 가난과 궁핍으로 말미암아 크게 고통 받 았는데, 친지들의 주선으로 성동구 구의동 일대에 방 한 칸을 마련하 고는 "피우정(避雨亭)"이라 이름하고 살았다. 기념사업회 안덕상 이사는"오는 25~26일 사이 일정을 확정,발기인대 회 및 창립총회를 열고 다음날 국가보훈처에 사단법인 서류를 접수 할 예정이다.특히 운암 선생이 신민당 창당시 지도위원으로 활동하시 던 선생과 정치동지 였던 김대중 전대통령을 고문으로 추대할 것이 고, 지난 10일 동교동 방문때 기념사업회 뜻을 전달 허락을 받았 다"며" 구정 전.후로 사단법인 설립에 차질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인들의 추진위원 추천도 환영한다.추천인사 문의는 기념사 업회 사무국 오영일 기획팀장 전화(02)391-9100 팩스 (02)391-5600. 2006/01/16 [12:55]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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