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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1회 친일청산 페스티벌' 4일 개막...소극장 혜화당
관리자
조회수 : 50   |   2020-03-04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제1회 친일청산 페스티벌'이 4일에서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펼쳐진다.

 극단 민예의 '오늘, 식민지로 살다'(4~8일)가 문을 연다. 일제강점기가 현재까지 이어져 우리의 언어와 문화를 잃고 역사를 모르고 자란다면 '오늘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라고 가정한 작품이다.

식민지 조선 반도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교수 야스다와 사상범을 담당하는 노련한 형사 노다의 치열한 싸움을 통해 개인, 국가, 민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연극집단 공외의 '아버지의 이름'(11~15일)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아버지의 친일행적까지 기록한 역사학자인 임종국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단 평행의 '역광'(18~22일)은 왼쪽 네 번째 손가락이 유난히 짧아 안중근이라 불리는 역사 선생 '민성'이 어느 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며 돌연 사표를 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프로젝트그룹 연희공방의 '청문'(25~29일)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한 사내와 그의 앞에 나타난 또 다른 사내의 청문을 통해 옳은 것이 무언인지 고민한다. 

소극장혜화당의 프로그래머 김세환은 "연극 한 편 올린다고 친일파들이 큰소리치는 세상이 바뀌기는 쉽지 않겠지만, 꿈꾸는 세상을 위해 오늘의 관객에게 씨앗 하나 심는 심정으로 이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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