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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단연 성명서] 윤주경 의원과 국민의힘, 갈라치기 정치 멈춰라!
관리자
조회수 : 1400   |   2021-04-21


윤봉길 의사 손녀,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 국민의 통합과 화합이란 이름으로 갈라치기 정치 멈춰라! ”

국민의힘, 공법단체인 광복회 내부의 소란을 정치적으로 선동하지 말라!



  

국민의힘은 윤봉길 의사 손녀인 윤주경 의원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워 국민의 통합과 화합이란 거창한 명분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하수 정치를 제발 멈춰라!

 

그간의 광복회 갈등 양상은 친일청산공약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당선된 김원웅 광복회장의 공약이행을 위한 정체성 확립 과정에서의 내부 진통으로 공법단체인 광복회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문제이지 외부에서 감 놔라 배 놔라 할 문제가 아니다.

 

지난 2020815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의 친일청산경축사 이후,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의 도를 넘는 광복회장 인신공격을 지켜보면서 국가보훈처 산하 25개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이하 항단연, 회장 함세웅)은 김원웅 광복회장의 친일 청산과 독립운동 선양사업 횡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명확한 명분도 없이 민족의 정체성을 세우고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친일청산 및 독립운동 선양사업을 반대하는 자들을 독립선열의 배반의 길을 가는 친일파 후손으로 간주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

 

급기야 정부가 주관한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서 독립운동가 후손의 수장인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은 광복회원의 광기 어린 일탈행위조차도 정치적 편향성이니 국론분열이니 하며 광복회원들이 선거로 선출한 김원웅 회장에 대하여 국회의원이라는 엄청난 권력으로 국론을 호도하고 사퇴하라며 월권을 서슴없이 자행하는 윤주경과 국민의힘 정무위원들의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하는 바이다.

윤주경 의원은 독립운동 관련하여 차라리 관심을 갖지 말기 바란다.

윤봉길 의사의 명성을 팔아서 친일에 부역한 정당의 신분 세탁에 이용되고 있는 현실을 그대만 왜 모르는가?

 

국민의힘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책 수립에나 힘을 쏟을 일이지 무엇을 위하여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선택한 광복회장의 사퇴를 조장하는 행태로 광복회를 조정하려 하는가?

이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예우하겠다는 자신들의 약속과 앞뒤가 맞지 않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이다.

 

국민의힘 정무위원들은 정령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국립현충원에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가 버젓이 누워 있는 비합리적인 현상에 대해 왜 모른 척 하는가? 뉴라이트들의 역사 왜곡과 대한민국 폄훼, 경거망동에 대하여 왜 침묵하는가?

왜 김원웅 광복회장의 횡보에 대해서만 발끈하는가?

광복회원 개인의 일탈행동까지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친일부역당 국민의힘은 진정으로 친일파 후손이 아니라면, 이 부끄러운 정치작태를 제발 멈추기를 바란다.

 

다시 경고한다.

광복 76주년이 되도록 바로잡지 못한 잘못된 역사에 대해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 잡고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고 정확한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전달하고자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단체인 광복회가 나섰을 때 국민들은 광복회에 열광했고 환영했다. 지금까지 광복회가 이렇게까지 국민들께 환영받은 적이 있었는지 되돌아보길 바란다.

 

국가보훈처 선양 단체인 항단연 소속 25개 독립운동가 단체는 선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대한민국의 바른 역사를 위하여 친일 청산에 반대하여 소란을 일으키는 어떠한 세력도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표명한다!

친일 청산은 역사의 소명이고 국민의 명령이다!

독립운동가의 정신과 가치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근간임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2021년   4월   21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장 함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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