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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독립운동가 오면직 선생
관리자
조회수 : 2168   |   2014-12-01


 

12월의 독립운동가 오면직 선생

친일세력 처단·독립운동 자금 확보 의열투쟁

 

국가보훈처는 친일세력 처단과 독립운동 자금 확보를 위해 의열투쟁을 전개한 오면직(사진)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선생은 황해도 안악 출신으로 양산학교와 평양 대성중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19년 3·1운동에 참여했다. 1920년 조선일보 및 동아일보 안악지국 기자로 활동하다 임시정부의 군자금 모집 활동을 지원했다. 1922년 스승인 김구 선생의 권유로 한국노병회에 가입한 후 한국노병회 파견원 신분으로 중국 허난(河南)성 군관학교에 입학했다. 1931년에는 재중국무정부주의자연맹 상해부 및 남화한인청년연맹에서 활동했다.

 1932년 훙커우공원 폭탄 투척 모의에 참여했고, 1933년 아리요시(有吉) 주중일본공사 암살을 시도했으며, 1934년에는 비밀결사대인 한국독립군특무대에서 김구 선생의 비서로 활동했다.

 1936년 한국맹혈단을 조직해 친일파를 처단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 일제에 체포돼 1938년 사형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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