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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숙 기념관’ 설립관련 한·중 회의 결과
관리자
조회수 : 2681   |   2006-11-24


‘김성숙 기념관’ 설립관련 한·중 회의 결과 □ 참석자 (한국) (사)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김진희 사무 부국장 (사)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손성훈 기획팀 대리 (사)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김나영 학술조사팀 사원 □ 참석자 (중국) 중산대학교 황달인 총장 중산대학교 허녕생 부총장 중산대학교 서 요 국제협력교류처 부주임 중산대학교 양건림 건설처장 중산대학교 위명해 교무처장 중산대학교 정 령 국제협력교류처 실무 담당자 ■ 주요 논의 사항 1. 김성숙 기념관 설립 문제 - ‘김성숙 기념관’ 건립 원칙적 합의(중국, 특히 대학 내에 외국인 기념관이 설립되는 것은 중국에서도 특히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중산대학측에서는 반드시 유치시키겠다는 입장) - 대지면적 5,000평(녹지 및 진입로 포함), 건물 대지면적 1,300평, 연건평 5,000평(7층)으로 기념관 건립 합의 - 대지는 중산대학측이 부담, 기념관 건립 비용은 한국측이 부담키로 합의 - 기념관 설립 부지는 중산대학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대학본부 바로 옆에 건립키로 합의 - 기념관 건립 부지는 현재 건물 신축 허가가 되어 있는 상태. - ‘김성숙 기념관’ 신축에 대한 중산대학측 허가서 및 중국 광주시 허가서는 빠른 시간내에 중산대학측이 교부받기로 결정(현재 김성숙 기념관 설립과 관련, 중국 중앙 교육부에서는 이미 허가가 난 상태) - 기념관 이름은 ‘김성숙 기념관’으로 명칭하고 건물 입구에 ‘김성숙 기념관’이라는 명패(혹은 건물에 각인)를 부착키로 협의 - 기념관 건립은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 중산대학 교정 전체가 현재 광주시 문화재로 보호되고 있는 실정으로 신축 건물에 대한 각종 규제가 많음. 따라서 건물 설계는 규정을 준수하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설계 및 건설은 중산대학측이 담당하고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측이 담당키로 논의 - 김성숙 기념관 활용방안은 현재 중산대학내에 있는 유일한 기념관인 ‘손문선생 기념관(중산대학 창립자)’과 비슷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 ※ 손문선생 기념관 1층은 입구에 동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손문 선생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음. 나머지 층은 관련 시설 및 연구실, 강의동 등으로 활용되고 있음. - 김성숙 기념관 1층에 흉상을 제작, 전시키로 결정(중국에서 외국인 동상 제작 전시를 위해서는 중국 정부 허가 등 관련 절차가 번거로우며 허가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김성숙 선생 흉상 제작 전시는 중산대학측이 책임지고 실현하겠다는 입장) - 기념관 1층에는 김성숙 선생의 독립 운동 관련 자료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상시 개방 실시 예정 - 현재 중산대학 부설 연구소로 ‘한국연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기념관 완공 후 한국연구소는 기념관에 연구시설을 구비, 입주키로 합의(현재 한국연구소에서는 한국의 역사부분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연구소를 통해 중국내에서의 한국 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 기념관 내에 광주시 거주 한인들을 위한 교육 시설 마련 논의(현재 중산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 유학생은 300여명 수준, 또한 중산대학이 위치한 광주시에는 5만여명의 한인과 한국기업 2천여개가 진출해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친한국도시로서 김성숙 기념관 설립은 광주시 한인에게도 큰 자부심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 2. 향후 추진 계획 - 중국측 건축 허가서(중산대학, 광주시) 취득 - 2007년 1월 허녕생 부총장 본회 방문, 기념관 건립관련 2차 협의 진행 예정 - 2007년초 중산대학 방문 3차 협의 진행(중국측 건축 설계사 면담을 통해 기념관 설계도 작성 논의) - 건축 비용 산정(총 건축 비용 산정) - 기념관 활용 방안 논의 - 기념관 운영 비용 논의 등 3. 김성숙 선생에 대한 중산대학의 인식 - 조국독립을 위해 살신성인하신 역사적 위인으로 평가 - 중산대학 설립자인 손문선생과 동시대에 활약한 인물로서 ‘광동코뮨’에 함께 참여하는 등 중국내 활동 사항에 대해서도 호의적 인식 뚜렷 - 당시 중산대학에서 수학한 한인은 70여명에 달했으나 졸업한 한국인은 김성숙 선생을 포함해 단 2명에 불과, 김성숙 선생을 뛰어난 지식인으로도 인식하고 있음. - 중산대 재학 시절 한인 유학생들을 규합, 일본의 제국주의 정책 반대와 피압박민족의 해방을 제창하는 등 활발한 독립투쟁을 진행한 인물로서 한국 독립투쟁가 중 선도자이자 지도자로 인식 - 김성숙 선생의 배우자인 두군혜 여사가 중산대학 출신의 중국인이며 더불어 뛰어난 여성해방가로 추앙받는 인물임에 따라 김성숙 선생에 대한 애정 각별 - 한국의 위대한 독립운동가인 김성숙 선생이 중산대학 출신이라는 점을 대단한 자부심으로 갖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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