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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국론통합 위해 해묵은 이념논쟁, 과격시위 중단하자.
관리자
조회수 : 1951   |   2006-08-16

성 명 서

 국론통합 위해 해묵은 이념논쟁, 과격시위 중단하자.

 우리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정부 중심의 국민 대단결을 호소한다.

 일부 시민사회단체의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과격한 시위와 보수·진보로 대표되는 해묵은 이념논쟁 등을 즉각 중지하고 국론통합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 일제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제 61주년 광복절이 시위의 날로 변해 무려 130여개 보수·진보단체가 시위를 벌이며 국론이 분열된 모습을 보인데 대해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

 지난 일도 용서하고 협력해야 할 이 때 보수·진보로 나뉘어 국론이 분열된 오늘 날의 현실이 해방이후 정국이 좌·우로 나뉘어 국론을 통합하지 못하고 결국 나라가 둘로 갈라진 것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해방 정국에서의 좌우대립은 결국 우리 민족을 분열시킨 주범이었으며, 오늘날 보수·진보로 대표되는 분열양상 또한 당시와 닮아가고 있다.

 과거 침략국이었던 일본은 아직도 침략주의시대의 더러운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고, 중국은 우리의 역사를 자신들의 지방역사에 포함시키려 할 정도로 자기합리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북한은 미사일 발사실험을 통해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이 같은 냉혹한 현실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일치단결을 통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하지만 국론이 분열되는 모습을 대외만방에 보여주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암담할 따름이다.

 광복 이후 좌우로 분열된 국론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운암 김성숙 선생의 뜻을 오늘에 되살려야 할 때다. 이에 우리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정부를 중심으로 단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부족하고 모자란 정부지만 그들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국익을 위해 전진하는 것이 이 시점에서의 가장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이제 ‘나’를 버리고 ‘우리’를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미래가 열릴 것이다. 우리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국민 대단결과 국론통합을 위한 일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보수든 진보든 모든 시민사회단체들은 해묵은 이념논쟁을 버리고 국론통합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06년 8월 16일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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