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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 독립운동가 태허스님, 운암 김성숙 추모 현충재 개최
관리자
조회수 : 1066   |   2021-06-07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독립운동가 태허스님,운암 김성숙 선생 등 독립유공
자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 단체이자 불교예술단체인 범패와작법무보존회는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어제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제19회 독립운동가를 위한 현충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김성숙 선생 유족들과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패와 작법무 전수생, 문하생 들이 무대에 올라
태허스님을 추모하는 전통 범패 의식을 봉행했습니다.


현충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범패와작법무보존회
주최로 2002년부터 매년 현충일에 개최돼 왔고 올해 현충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유튜브로 생중계 됐습니다.

[인터뷰] 능화스님/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 범패민속문화박물관 공동 관장

[저희가 제 19회 현충재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독립 유공자를 위한 운암 김성숙 태허 스님의 현충재를
모시는 그러한 특별한 해입니다. 현충재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초개와 같이 목숨을 던지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그런 행사가 되겠습니다.]


태허 스님 운암 김성숙 선생은 1898년 평안북도 철산에서 태어나 19세에 경기도 양평 용문사에서 출가했고 이후 만해

스님과 함께 3.1 독립운동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한 뒤 광복 이후에는 신민당 지도위원 등 정치인으로서 통일을 위해 헌신하다

지난 1969년 4월 12일 별세했습니다.

 


이와함께 범패와작법무보존회는 지난 4일부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제7회 온라인 우표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념 우표와 봉투, 기념 소인을 남인천우체국에서 11일까지 만나 볼 수 있고 상세내용은 다음까페 '미추홀
우취문화연구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BBS 불교방송 전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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