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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독립투사 운암 김성숙 현충재…6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관리자
조회수 : 669   |   2021-06-03


㈔범패와작법무보존회가 6월6일 현충일을 기념하며 독립유공자인 운암 김성숙 선생을 기리는 현충재를 추진한다.

상산김씨 상산군파 32세인 김성숙 선생은 고려시대 나라를 지킨 문충공, 상산군, 낙성군 등 원수의 나라사랑 뜻을 받들어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몸을 던져오신 독립투사였다. 그는 1920년 중국으로 망명해 불교 유학생회, 고려 유학생회를 결성하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창일당을 결성해 간행물 <혁명>을 제작하고 광주에 의열단 활동과 광주봉기에도 참여했다. 1930년대에는 조선민족선전연맹을 결성 상임 이사로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3·1운동에도 함께했으며 북경에서 급진적 잡지를 펴내면서 임시정부 수립에 역할을 하는 등 우리나라 혁신 운동에 앞장선 진보적 민족주의자로 인정받고 있다.

6일 오후 3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 김종형 능화스님과 남미애, 임명희, 양정숙 등 11명이 참여한다. 김묘선 국가무형문화재 28호 승무 전승교육사가 특별출연하며 김수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의 살풀이, 하나은의 법고춤이 이어진다. 또 법사물 연주와 명발 바라춤, 법고춤, 금강경찬, 천수바라 등을 선보인다. 범패와작법무보존회는 2003년부터 현충재를 매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우표전시회를 통해 기념 우표와 봉투, 기념 소인도 만나 볼 수 있다. 032-884-8904



출처 : 인천일보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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