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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태허스님' 운암 김성숙 선생 52주기 추모제...“숭고한 뜻 계승해야”
관리자
조회수 : 796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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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태허 스님, 운암 김성숙 선생의 서거 52주기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운암 김성숙선생 기념사업회는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 요인묘역에서 이성춘 서울
지방보훈청장과 김원웅 광복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2주기 추모제’를 봉행했습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속에 김성숙선생 약사보고와 내빈 추모사, 범패와 작법무

예능보유자 능화스님 등의 추모 공연,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추모사에서 “운암 선생님은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신 선구자”라면서 “대승적 통합과 상생의 길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계승해야 할 가치”라고
스님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선생님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으로 광복 이후 76년이 흐르도록 국민
단합을 해치는 친일잔재를 온전히 청산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태허 스님, 운암 김성숙 선생은 1898년 평안북도 철산에서 태어나 19세에 경기도 양평
용문사에서 출가했고 이후 만해스님과 함께 3.1 독립운동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한 뒤 광복 이후에는 신민당 지도위원 등
정치인으로서 통일을 위해 헌신하다 지난 1969년 4월 12일 별세했습니다.

출처 : BBS news 권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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