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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운암
[뉴스1] 승려 신분 '만세운동' 주도 운암 김성숙 선생 추모제 12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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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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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1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서 열려 승려 신분으로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일생을 항일 투쟁에 헌신한 운암 김성숙 선생 제52주기 추모제가 12일 개최된다. 임시정부요인 묘역에서 열린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운암 김성숙 선생의 유족 및 각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듀오아임'의 추모곡('해후', '아리랑 아라리요')을 헌정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라는 명의로 동료들과 함께 격문을 만들어 인근 동리에 살포한 바 있다. 선생은 이로 인해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5명과 함께 베이징으로 망명, 민국대학 정치경제학과에 입학해 한인 유학생 사회에서 이름을 떨쳤다. 황학수·조완구·차리석·장건상·박찬익·조소앙·성주식·김붕준·유림·김원봉 등과 함께 국무위원에 선임됐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 출처 : 뉴스1 노민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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