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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신문] 태허 스님 52주기 추모제, 4월 12일 봉행
관리자
조회수 : 849   |   2021-04-05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서울현충원서


양평 용문사에서 출가하고, 남양주 봉선사에서 수행하다 독립운동에 헌신한 태허 스님(운암 김성숙)의 ‘제52주기 추모제’가

4월 1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요인묘소에서 봉행된다.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가 주최하는 추모제는 코로나19의 정부 방역방침 규정을 준수해 태허 스님의

유족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원웅 광복회장, 송영길ㆍ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추모제는 태고종 능화 스님이 제자 5명과 함께 태허 스님의 삶과 영혼을 달래주는 도랑게ㆍ천수바라춤을 1ㆍ2부로 나눠

공연한다. 또 팝페라 그룹 ‘듀오아임’이 ‘해후’ㆍ‘아리랑 아라리요’ 등 추모곡을 헌곡(獻曲)할 예정이다.

민성진 회장은 “지난 2005년 설립된 기념사업회가 이번 52주기 추모제를 맞아 운암김성숙기념관을 추진해 태허 스님의 높은

뜻을 불자들께 알릴 것”이라며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조속한 시일에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허 스님은 1919년 3ㆍ1 운동 당시 봉선사 승려 신분으로 만세 운동을 주도, 서대문 형무소에서 2년간 옥고를 치렀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의용대 선전부장, 유학한국혁명청년회 조직, 조선민족해방동맹 결성, 조선민족전선연맹 선전부장,

조선의열단 지도위원, 임시정부 국무위원 등을 역임하며 항일 투쟁에 헌신했다.

문의.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 02-391-9100)



출처 : 금강신문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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