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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전북 출신 친일파·친일 잔재 면면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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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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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전북도, 친일 잔재 전수조사 용역 결과 일본제국주의 강점기 전북 출신 인사의 친일 행적과 잔재 청산을 위한 전라북도의 연구용역이 마무리됐다. 했다. 21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친일 잔재 전수조사 및 처리방안' 연구용역 결과, 전북 출신 친일 인사는 118명, 친일 잔재는 131건으로 조사됐다.
전북 친일 인사 명단은 이번 용역을 맡은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을 기초로 작성했다.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장수·완주·부안(각각 2명) 등이다. 창업주인 김연수, 전북경찰국장을 지낸 신상묵, 시인 서정주 등 친일 행적이 잘 알려진 인사가 다수 포함됐다. 역임한 백낙신, 지역유력자로 일제에 국방금품을 헌납한 한인수가 친일파로 지목됐다. 연맹 상무이사 박완, 유재환 조선불교중앙교무원 이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채만식이 친일파로 꼽혔다. 전북 출신 친일 인사의 활동분야를 보면 관료나 군인·경찰이 69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구마모토 공덕비(김제), 향가터널(순창), 사이토 총독 탁본(임실), 김해강 시비·취향정 (전주), 황토현 전봉준 장군 동상(정읍), 풍혈냉천(진안), 만인의총 박정희 현판(남원)이 친일 잔재로 조사됐다. 으로 청산할 방침이다. 후속 연구와 친일 잔재의 조속한 청산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에도 친일 인사가 많다"며 "이들에 대한 친일 행적 연구와 친일 잔재의 효과적 처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 노컷뉴스 최명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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