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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독립운동가 단체, 안익태 서훈 박탈 요구…문체부 공문 발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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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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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친일 행적 안익태, 국민훈장 모란장 등 서훈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들이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안익태에 대한 서훈을 박탈하라고 요구했다. 보낸 협조공문에서 "안익태에게 수여한 문화포장(1955년)과 국민훈장 모란장(1965년) 등 서훈을 박탈하라"고 촉구했다. 심장국인 만주국 건국 10주년에 만주국의 영광과 나치의 건승을 비는 내용의 '만주환상곡' 을 작곡했다"며 "이는 상훈법 제8조의 서훈공적이 거짓으로 판명된 사유로 볼 수 있다"고 "1878년 이후부터 근대 일본창가로서 남조 오충신(南朝 五忠臣)이나 충효(忠孝) 등 천황에 대한 충성을 주제로 한 일본정신이 배어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항단연은 25개 연합단체로 이뤄진 국가보훈처 산하 독립운동가 선양단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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