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운암 김성숙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릴 수 있는

UCC공모전을 오는 10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친일청산 일환으로 '현충원 역사 바로 세우기'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처와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등이 후원한다.

사업회에 따르면 운암선생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김성숙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소재의 형식의 UCC로 응모할 경우 가산점의 혜택이 있다. 이외에도 올해의 화두인 친일청산과 수 많은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에 대한 주제로도 응모 가능하다고 사업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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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선생은 중경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했고 1945년 해방을 맞아 환국을 준비하면서 임시정부에서 '약법 3장'을 통과시켰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